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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팁

비 오는 날 자동차 물 벼락 맞고 보상 신청하는 방법!

안녕하세요~! 

비가 정말 너무 많이 오네요..

다들 우산은 챙기셨을까요? 

 

저는 비오는날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...

차가 없을 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류장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물벼락을 맞았네요..

그 때를 대비해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 때문에 물벼락을 맞았다면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

 

물벼락 뺑소니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한

기억해야 할 3가지!

 

첫번 째

장소와 시간

 

두번 째

차량번호

 

세번 째

운행방향

 

위 정보를 경찰에 신고 할 때 제출한 뒤,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운전자에게는 최대 20만원의 과태료, 피해를 입은 보행자는 세탁비를 청구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교통법규위반으로 처리하는 방법

 

육하원칙에 따라 신고 내용과 함께 피해내용, 뺑소니 증거영상을 위반일 다음날로부터 2일 내에 신고

2일 넘을 시 신고 불가능

 

범죄자가 아니기에 CCTV 열람 불가

 

국민신문고(일반 민원형태) 신고접수 처리 불가

 

안전신문고 내 교통위반 메뉴에서 신고처리 가능

 

아무래도 처리하는 방법이 복잡하고 힘들기 때문에

증거 영상이 있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방문하시는게 제일 확실한 방법 입니다.

 

내가 운전자라면 필히 확인 해야 할 사항

 

도로교통법 49조 1항에 따르면 "모든 자동차의 운전자는 물이 고인 곳을 운행 할 때 고인 물을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" 라고 나와있습니다.

 

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 앞은 인근 배수구보다 지대가 낮아 물웅덩이가 만들어진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 곳은 운전자가 속도를 줄여 운행하지 않으면, 길게는 2~3(m)까지 물이 튀어 보행자에게 위협을 가 할 수 있습니다. 운전자는 비오는 날이면 조금 더 각별히 신경 써서 운행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다시 한번 간단히 알아보는 비 오는 날 운전상식 

 

물 튀기면 과태료 최대 20만원 
- 물세례 맞아 옷이 젖거나 망가지면 보행자가 운전자에게 손해 배상 청구 가능

 

안전거리 2배 확보
- 빗 길 제동거리는 평소의 50% 이상 증가함 

 

타이어 마모, 공기압 확인 
- 공기압이 부족하고 마모된 상태의 타이어는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짐

 

에어컨 상태 확인
- 에어컨 조절로도 습기로 인한 김서림 제거 가능

 

전조등 켜기 
- 도로교통법에서도 비가 많이 올 땐 전조등 사용 필수라 명시되어 있음